촉법소년 시켜 금은방 털게 한 일당 적발…5명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촉법소년들을 시켜 금은방을 털게 한 혐의로 20살 A씨와 B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 오전 2시 10분쯤 대전 중구 은행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6,0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동창인 A씨와 B씨는 사회에서 만나 알게 된 10대 가출 청소년들에게 물건을 훔치도록 지시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모의하고, 이들이 촉법소년이라는 점을 악용해 처벌에서 빠져나갈 방법 등을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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