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전문가 자문단 가동
경찰이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전문 자문단을 꾸리고 침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자문단은 방재와 건설 전문가 등 5명 안팎으로 구성됩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자문단, 국과수 등과 합동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하주차장에는 15∼20㎝ 두께의 뻘이 형성돼 있어 정밀 감식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1차 현장 감식에선 침수 사고 당시 아파트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아파트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점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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