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대비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늘(12일) 0시까지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334건, 사망자는 5.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8%, 6% 넘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다발 지점에서 순찰을 강화하면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사람은 천6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아동학대 신고는 65건으로 지난해보다 14% 가까이 줄었고, 가정폭력 신고는 2.1% 증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민생침해 범죄 단속에 나서 주취 폭력 등 천9백여 건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40명을 구속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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