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혜화동 혜화 성당 인근에서 SUV차량이 버스정류장과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어린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과 차량 운전자, 탑승자를 비롯한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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