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신원미상 시신 잇따라 발견…해경 수사
인천 강화도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1시쯤 인천 강화군 불은면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이 신원 미상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시간 반쯤 뒤에는 2km 떨어진 인근 해상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시신들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해경은 신원 식별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갯벌 #부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