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인천 갯벌·섬 고립 잇따라...10명 구조 / YTN

2022-09-11 12,043

추석 당일 인천 해수욕장과 섬에서 고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모두 10명이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등 3명이 물이 들어차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고립된 3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서 70대 여성 등 관광객 2명, 저녁 6시 20분쯤엔 강화군 석모도 인근에서 60대 남성 낚시객을 비롯한 5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모두 나들이객들이 물때를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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