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5시쯤 서울 독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대피했고 가스레인지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신 질환을 앓던 거주자가 가스레인지에 옷을 올려놓고 불을 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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