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사법리스크' 대치...추석 민심 어디로? / YTN

2022-09-10 8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직전 이재명 대표 기소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안으로 충돌했던 여야가 추석 연휴 기간 숨고르기에 나섰습니다. 명절 밥상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며연휴 이후 정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편 윤 대통령은 정치권과 거리를 두면서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명절 이후 정치권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두 분과 함께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먼저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함께 명절 영상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화면 함께 보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추석 명절 인사를 통해서 약자 복지를 강조하는 이야기 듣고 오셨습니다. 어제 정순택 대주교와의 만남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했었는데요. 최근 부쩍 민생 행보를 늘려가고 있는 이런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종훈]
지지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 분야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치 관련한 언급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있고 그 반면에 민생 쪽으로 주력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민생을 안정시켜야 국정수행지지율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기대감을 반영한 그런 것 같고. 특히 최근 들어서 복지를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사실은 사회적 약자들이 참사를 당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경기도 굉장히 안 좋다고 하고 그런 상황에서 사실은 좀 극단적 선택을 할 가계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는 그런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향후에 복지 이슈 부분에 좀 더 집중을 해서 좋게 이야기하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겠다 그런 의미로 읽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정당 또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들이 복지 부문이 좀 약하다, 이런 지적도 많이 받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함으로 해서 지지율을 추가로 상승시켜보겠다라고 하는 그런 의지도 반영이 되어 있는 것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대통령 ... (중략)

YTN 이종훈/차재원 (hran9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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