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전쟁 이후 점령해 온 하르키우 주의 일부 지역을 우크라이나에 빼앗겼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러시아가 임명한 하르키우 주지사 비탈리 간체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마을이 우크라이나 세력에 들어갔지만 적의 진격 속도는 많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저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에서 마을 30여 곳을 되찾았으며, '동부 돈바스와 남부에서의 전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복한 마을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는데.
이를 통해 전쟁 범죄와의 연관성 여부를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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