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러시아산 '가스가격 상한제 도입'과 관련한 긴급 장관회의를 개최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EU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에너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러시아산 가스가격 상한제 도입 등을 논의했지만 헝가리의 거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른 회원국 역시 '가스가격 상한제'가 러시아산 가스에만 적용되는지, 다른 생산국에도 적용되는지에 따라 의견이 갈렸습니다.
'가스가격 상한제' 도입되면 EU 회원국은 특정 가격을 넘어서는 가격에는 러시아산 가스를 사지 않게 됩니다.
EU 집행위는 또 전력가격 동반 상승으로 발전업체가 얻는 초과이익에 대해 '횡재세'를 걷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데 사용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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