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영국여왕 서거 애도 "위대한 지도자…동시대 공유 영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왕이 영국을 하나로 만든 위대한 지도자이자 세계대전 이후 세계인에게 위안을 준 자유의 수호자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왕이 보여준 인간적 깊이와 조국에 대한 헌신, 자유와 평화에 대한 신념이 세계가 영국 왕실을 존중한 이유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왕과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영국 국민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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