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방송인 박수홍 씨의 친형 박모씨가 횡령 혐의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7일) 특가법상 횡령 혐의로 박 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 씨는 앞서 지난해 4월 친형 박 모씨가 수익을 일정 비율로 배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검찰에 고소장을 낸 바 있습니다.
박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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