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기소 최재형 다음달 19일 첫 재판
지난 20대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로 정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이 아닐 때 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선 최 의원은 그해 8월 대구 서문시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최 의원 측은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를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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