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태풍 '힌남노'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해 차수벽 설치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태풍 피해 지원대책과 함께 재난대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폭우 당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난 만큼 차수벽 설치 등 제도적 정비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피해복구 예산 5백억 원에 더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며 피해 현장에는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등 특례 지원을 요청하고 취약층을 대상으로는 풍수·재해 보험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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