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저녁 8시쯤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 근처를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추돌 충격에 SUV도 앞서 가던 승용차와 부딪쳤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 퇴근길 주변 도로가 1시간 반 남짓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같은 혐의점이 없고, 당사자들이 보험으로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로 해 별도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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