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한 것을 겨냥한 듯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8일) 저녁 자신의 SNS에 이런 문구가 적힌 '개 사진' 2장을 올렸습니다.
이는 국민의힘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를 정지한 지난달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재차 비대위를 출범시키기로 한 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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