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보상금 올리는 걸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포항 제내리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보상을 주거에 대해서만 하고 있다면서, 상가나 소기업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제는 정부에서 의당 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민주당도 신속하게 협조하도록 요청하고, 관련 상임위에서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보상금 체계가 어떻게 하면 적게 줄 수 있느냐 '네거티브' 접근 방식이라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말에, 이 대표는 지방행정을 한 입장에서 맞는 말이라면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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