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최 포럼 참가자 300여명 개인정보 유출
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참가자 300여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말 포럼 운영 위탁업체 PC가 해킹돼 일부 참석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했다고 말했습니다.
해킹으로 포럼 참석자 명단과 소속, 직책, 이메일, 연락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이 해킹의 배후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는 가운데 통일부는 해킹 주체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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