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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나 현재 울릉도 해상..."2~3시간 긴장 늦추지 말아야" / YTN

2022-09-06 66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반기성 / 케이웨더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영향권에서 벗어난 상황인데요. 앞으로 더 걱정할 건 없는 건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그러니까 울릉도 가까이 가고 있는 건가 보죠?

[반기성]
지금 거의 울릉도 상공에 위치해 있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오후 접어들면 바로 내륙 쪽, 바다 쪽 아니고 내륙 쪽에 내려져 있는 태풍경보라든가 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해상 쪽은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곳이 어디인가요?

[반기성]
지금 현재는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곳이 동해안 쪽이죠. 아무래도 동풍이 들어오니까 비라든가 혹은 바람 또 해일까지 상당히 많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동해안 쪽에서도 남부 쪽보다는 오히려 북부쪽, 동해안 쪽이 좀 더 피해를 많이 입을 수 있는 지역이 됩니다.


고성, 양양, 속초.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고요. 이쪽 내륙 쪽은 비나 바람 피해는 크게 우려는 안 해도 되는 상황인 것입니까?

[반기성]
그렇죠. 이제는 내륙 쪽은 있더라도 아주 적은 양 정도고요, 남아있는 정도. 있다면 동해안 쪽에 10~20mm 정도, 시간당. 내릴 수 있는 지역은 있지만 아침처럼 빠져나가면서 포항이라든가 이런 지역에 내렸던 호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이 시각 독도 CCTV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화면이 뿌옇고요.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그런 상황을 확인해볼 수 있네요.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요?

[반기성]
지금 바다에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내리고 그러니까 실은 비가 내리게 되면 안개 같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시계도 나빠지고 이런 형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도가 그렇게 예상만큼 우려만큼 집채만한 파도, 이렇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지금 상황으로는.

[반기성]
바다 쪽에서 볼 때는 그렇습니다. 저게 육지 쪽에서 보면 좀 더 크게 보이고요. 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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