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제주 380km 해상서 시속 16km로 북진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역대 최강 세력으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도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는데요.
강성희 행안부 자연재난대응과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강 과장님 나와계시죠?
중앙정부 차원에서 평가하는 이번 태풍 '힌남노'의 예상 위력과 피해 예상 상황을 설명해주시죠
어제(4일) 16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과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는데요, 급격하게 위기 대응을 조정한 이유는 뭔가요?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갔는데요, 정부 대응 상황을 분야별로 나눠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지난 폭우 피해 미처 복구하지 못한 취약 계층, 취약지대 안전에 대한 우려 큰 데, 여기에 대해선 어떤 대책들 강구됐나요?
다양한 재난을 겪고 있지만 이번 태풍은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국민 개개인 차원의 행동요령도 중요한데, 일반 시민들의 태풍 안전 대비 요령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이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듯한데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태풍 상륙 전과 상륙 후로 나눠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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