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태풍 위험 상황 충분히 안내해 피해 최소화" / YTN

2022-09-03 24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민간단체 등이 협조해 사전에 위험 상황이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약 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태풍 영향권에 있는 시·도 단체장은 위험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해 취약 지역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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