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오늘 5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우 시장은 오늘 저녁 6시 5분쯤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와 "브로커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은 것도, 제 가 제안한 것도 없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전북 지역 시민단체는 지난 7월 우 시장이 환경운동가 출신 사업가 A 씨 등 이른바 선거브로커들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우 시장은 또 지방선거 전 방송토론회에서 브로커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상대 후보에게 A 씨 등과 지속해서 접촉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관련성을 부인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 우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90318273531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