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 제조업의 부활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미국 구하기 투자 계획'과 관련한 화상 토론에서 8월 노동시장 동향 등을 거론하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는 일부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미국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말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니며, 바이든 정부에서는 현실이고, 바닥에서부터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미국 제조업의 부활 의지를 거듭 피력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인한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해법 마련이 단기간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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