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강도살인 이승만·이정학 검찰 송치..."죄송합니다" / YTN

2022-09-02 317

21년 만에 붙잡힌 대전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승만과 이정학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승만은 동부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받을 줄 알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시각 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이정학은 모자를 눌러쓴 채 취재진 앞에 섰으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는지를 묻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만과 이정학은 지난 2001년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나면서 은행 직원 1명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됐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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