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휴대전화 압수수색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감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29일 박 전 담당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통신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박 전 담당관은 재작년 10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을 감찰한다는 명분으로 확보한 자료를 윤 총장 감찰을 진행하던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박 전 담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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