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몬 北인권보고관, 태영호 만나 북한 인권 문제 논의 / YTN

2022-08-31 35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태 의원은 어제(31일) 오후 의원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어떤 정책이나 전략적 접근을 통해 북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살몬 보고관은 태 의원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고 흥미롭다며, 태 의원이 북한 인권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살몬 보고관은 방북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북한을 직접 방문해 인권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한국을 찾은 살몬 보고관은 대북인권단체들과 면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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