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기차 보조금 문제 한국 우려 논의"
한국산 전기차 불이익 문제를 해소하기 미국을 방문 중인 정부 대표단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개선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대표단은 현지시간 30일 세라 비앙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비롯해 상무부 차관보 등과 잇달아 회동하고 한국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또 현대차의 북미 전기차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까지 해당 조항 유예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한국의 우려에 대해 논의했다"며 "향후 이 문제에 대해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이 긴밀한 무역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기차 #미국_전기차_보조금 #인플레_감축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