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데뷔 31년 만에 첫 드라마…'삼식이 삼촌' 출연
배우 송강호가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송강호는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두 남자의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주인공 삼식이 역을 맡습니다.
지난 5월 '브로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단역을 맡은 이후 줄곧 영화에만 출연해왔습니다.
'삼식이 삼촌' 편성 채널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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