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4개월 만에 1,35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13년4개월 만에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늘(29일)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오후 12시 32분 1,350.8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26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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