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성수품값 작년수준 관리…수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추석 전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28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추석 물가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와 관련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국비를 확보해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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