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검토…중대본서 발표
정부가 비용 부담과 검사 불편, 부실 검사 등으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8일) "입국 전 검사 폐지가 국내 방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토 결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해외 여행객 등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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