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UFS훈련 1부 종료…북, 공식입장 없이 선전매체 비난

한미 UFS훈련 1부 종료…북, 공식입장 없이 선전매체 비난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어제(26일) 수도권 방어 작전인 1부 연습을 마친 가운데, 북한은 공식 입장 없이 선전매체를 동원한 비난전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7일) "윤석열 역적패당이야 말로 북남관계를 전면 대결관계로 되돌려놓은 반역집단"이라며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흉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의메아리'도 "이번 군사연습은 윤석열 역도가 '담대한 구상'이란 허황된 망상을 줴쳐댄지 불과 한 주 만"이라며 "미국과 북침전쟁 연습을 정상화하겠다고 공언한 건 우리에 대한 적대를 전면화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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