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식당 주인 성추행 혐의 입건

2022-08-26 2

전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식당 주인 성추행 혐의 입건

전남도청의 전·현직 공무원 2명이 식당 주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도청 간부급 공무원 50대 A씨와 도청 공무원 출신 정부 산하기관 지역 본부장 70대 B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광주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업주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청은 오늘(26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특별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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