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윤석열 정부 첫 1박 2일 연찬회...장·차관 총출동 / YTN

2022-08-25 28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틀간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연찬회를 엽니다.

당 소속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 정부 임기 초 국정 과제는 물론 전당대회 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기자]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입니다.


오늘 그곳에서 국민의힘 연찬회를 하는군요.

한창 진행 중이죠?

[기자]
지금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가 진행하는 연금개혁 쟁점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한창입니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찬회의 첫 순서는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원내수석부대표의 원내 상황과 정책, 당무 보고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 전원은 통합, 민생, 미래를 위한 대도약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한 국민 대통합으로 민생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으로, 개혁 과제 추진과 규제혁신으로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야 할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앞서 윤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이한 1박 2일간의 연찬회에는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모두 하얀색 단체복을 맞춰 입으며 원팀 의지를 다지기도 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주호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국회를 떠나서 이렇게 단체복 입고 한자리에 모이니까 동지의식을 느끼고 뭔가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의욕 느끼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정기국회 앞두고 우리의 단합과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연찬회를 갖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장·차관 42명과 외청장 20명 등 정부 주요 인사도 총출동했는데요.

오후에는 장·차관과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돼 당정 간 소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도 연찬회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둘째 날인 내일은 자유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자리에선 당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성격과 활동 기한, 차기 전당대회 시기 등과 관련해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직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제기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에 따른 당의 대... (중략)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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