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파업 가결…다음달 1일 예고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이 다음달 1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도의료원 6개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92.4%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수익성 경영평가 폐기 등을 요구하며 지난 1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냈습니다.
오는 31일 마지막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조는 다음달 1일 오전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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