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 선임 놓고 전·현직 법무부 장관 신경전 / YTN

2022-08-24 15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를 두고 전·현직 법무부 장관 사이의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특별감찰관의 7억 7천만 원 정도가 매 해 쓰여 지고 있는데 제가 필요하지 않느냐 라고 여쭤보니까 장관께서 답변하시길 유념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동의합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추천해주셔야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에서 추천하면 이것이 필요한 지를 제가 법무부 장관께 묻는 거예요. 자꾸 이렇게 동문서답하지 마시고.]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7억 그 부분은 2021년 것이니까 위원님께서 담당하신 거잖아요. 그럼 그때 추천을 요청하셨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옛날 없이 미래가 어떻게 있겠습니까? 전례를 보는 것이죠.]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2421093643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