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회 운영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또 한 번 파행을 겪었습니다.
국회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린 예결 소위와 전체 회의를 모두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의 운영 방식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구성된 21대 후반기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는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열렸지만, 모두 반쪽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제2 소위원회인 정보통신방송소위 위원장직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전반기에 이어 2소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 소위 구성안을 단독 의결했고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정청래 위원장의 사퇴권고 결의안 발의를 언급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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