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끈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오는 12월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 의학 고문인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대응을 이끈 감염병 전문가입니다.
백악관 대응팀의 일원으로서 대통령에게 대처 방안을 조언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관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파우치 소장은 모든 미국인에 감동을 줬다며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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