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화려한 귀환...걸그룹 전성시대 / YTN

2022-08-22 583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순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여름엔 유난히 걸그룹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핑크빛으로 빛나는 서울의 밤하늘, 같은 시각, 도쿄타워도 분홍색 불을 밝힙니다.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 기념으로 모두 6개 나라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점등 행사입니다.

[샤니다 루아만 / 블랙핑크 태국 팬 : 태국이 여섯 나라 가운데 하나에 포함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블래핑크를 응원하기 위해 바로 여기로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려한 복귀만큼 성적은 눈부셨습니다.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정상에 오른 겁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째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블랙핑크는 현지시각 오는 28일 열리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1년 10달 만의 컴백과 동시에 정상을 향해 달리는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의 마음도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코라캇 푸통 / 블랙핑크 타이팬 : 2년을 기다렸기 때문에 새 앨범 발매에 너무 행복해요. 노래는 너무 놀랍고 듣자마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K팝 걸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또 다른 얼굴, '뉴진스'입니다.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의 1·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3위 '핑크 베놈'을 앞섰습니다.

히트곡 '러브 다이브'로 발매 4개월째 차트 6위를 기록 중인 6인조 걸그룹 아이브도 '에프터 라이크'를 발표하며 K팝 걸그룹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YTN 김지선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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