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편...새 홍보수석에 김은혜 유력 / YTN

2022-08-21 24

■ 진행 : 김영수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이 조직 개편 작업을시작한 가운데 오늘 홍보 라인이 새롭게 꾸려집니다. 신임 홍보수석에김은혜 전 의원의 투입이 유력합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와오늘 정치권 다양한 소식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마 대통령실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은혜 전 의원이 홍보수석으로 오는 안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은혜 전 의원 같은 경우 업무 역량은 이미 검증됐겠죠, 이전에 대변인을 했기 때문에. 그러면 혹시 인지도도 김은혜 의원을 투입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까요?

[장성호]
과거 20년 동안 앵커를 했고 과거에 이명박 정부에서도 청와대에 근무를 했었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대선 때도 공보단장을 비롯해서, 그리고 인수위 대변인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해서 아깝게 낙선하는 그런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과정인데 사실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여론적 지표로 보면 상당히 위기 아니겠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21%까지 떨어졌는데, 취임 100일 때. 그다음에 26%까지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기다. 그래서 국민들이 이 위기의 원인을 인적 쇄신으로, 잘못된 인사, 이런 것들로 하는 것들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일단은 야당이라든가 국민 여론의 일각에서 보면 전면 쇄신을 해야 된다.

그렇게 해야지만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과거에 정치를 해 보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이 아닌가. 전면적인 쇄신에서 100일밖에 안 됐는데 비서실장, 정무수석, 그리고 대변인 모두가 다 갈아치우면 그러면 인간적으로 조금 섭섭한 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 부분적으로 교체를 해서 여론적 흐름을 반등시키려는 그런 전략을 짜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선거가 끝난 지도 얼마 되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은혜 전 의원을 청와대 홍보수석. 물론 지금 대변인도 있는데 또 홍보수석. 이런 것들을 보면 무슨 취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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