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아프리카 알제리 북부 산악지대 십여 곳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이 48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 40건가량의 산불이 번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3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알제리 북부 엘타르프 지역에서 토네이도 같은 화염이 버스에 옮겨붙으면서 승객 8명이 숨졌고, 주민 수백여 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야생동물을 보기 위해 공원을 찾았던 사람들입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동부 발렌시아 지역에 산불이 번지면서 열차에 불길이 옮겨붙어 승객 10명이 다쳤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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