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피격 월북 번복' 해경 본청 압수수색

2022-08-17 20

검찰, '서해 피격 월북 번복' 해경 본청 압수수색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초 '월북'이라고 발표했다가 번복한 해양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연이틀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17일) 오전 인천에 위치한 해경 본청과 서버 소재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해경 사무실에 남아있는 사건 관련 전자문서와 내부 메신저 자료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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