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후보군이 오늘 압축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과천 청사에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추천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검찰총장인 김진태 추천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검수완박 시행을 앞두고 있고, 주요 사건 수사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총장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면서 본연의 업무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위는 오늘 회의를 통해 국민 천거를 받은 뒤 인사검증을 거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시한 심사대상자 가운데 3명 이상을 총장 후보자로 추천하게 됩니다.
이후 한동훈 장관은 추천위의 추천 내용을 참고로 최종 후보자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 후보자 지명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검찰 내부에서는 여환섭 법무연수원장과 김후곤 서울고검장, 노정연 부산고검장과 이두봉 대전고검장,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이, 외부에서는 구본선 전 광주 고검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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