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尹정부 담대한 구상 지지…한미일 3자관계 중요"
미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개한 새 정부의 대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은 평양과의 진지하고 지속적 외교를 위한 길을 열어둔 한국의 목표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 동맹, 파트너 국가와 공유하는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이 목표를 위해 윤석열 정부와 계속 긴밀히 조율할 것"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일환으로 미국과 한국, 일본의 굳건하고 효과적인 3자관계가 중요하다"며 3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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