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박물관 체험기기에 끼인 초등생…1시간만 구조
박물관 체험기기에 끼인 초등학생 이용객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반 쯤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체험기기의 안전장치가 오작동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체험기기를 이용 중이던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1명이 1시간 가량 기기에 갇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체험기기를 절단해 초등학생을 구조했습니다.
해당 초등학생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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