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한 공장에 지붕이 날아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날아간 지붕이 주변에 있던 주택에 걸려 일부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북 경산에는 어제 오후 4시쯤 초속 3m 안팎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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