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하천서 실종된 70대 여성 엿새째 수색
지난 9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14일) 오전부터 70여명의 인력과 헬기, 보트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실종된 70대 여성 A씨와 함께 실종됐던 동생 B씨는 광주시 남종면 하천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동생 B씨가 발견된 지점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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