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의리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광주 홈 경기에서 롯데를 9 대 0으로 꺾고, 롯데전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이의리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았고, 최형우는 결승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가 홈런 두 방을 터뜨린 키움은 한화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SG 박종훈은 두산을 상대로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했고, kt는 삼성을 완파했습니다.
창원 LG-NC전은 굵어진 비로 3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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