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뒤 첫 기자회견...민주, '부울경' 순회 경선 / YTN

2022-08-13 904

지난달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역 순회 경선을 이어갑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오늘 징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달 8일, 당 윤리위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징계 결정 뒤 비공개로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 온 이 대표가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대표는 SNS에 회견 전까지 휴대전화를 꺼두겠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글을 적기도 했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회견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부근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회견에선 이 대표가 지난 10일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을 두고 법원에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관련 내용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당 안팎 인사들의 많은 만류가 있었던 만큼,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을 거로 보이고요.

향후 대응방안과 소송 쟁점에 대한 설명 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을 강하게 비판해왔는데요.

오늘 또다시 날 선 비판의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 이번 주말에도 지역 순회 경선을 이어가고 있죠?

[기자]
네, 오늘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순회경선을 진행합니다.

오전 10시에는 울산에서 합동 연설회가 열렸는데요.

먼저 이재명 의원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가장 강력한 후보를 뽑아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통합의 가치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재명 의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배제나 투쟁의 대상이 아니라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원천이다….]

박용진 의원은 시행령 개정으로 '검수완박' 법안 우회에 나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고요.

셀프 공천·당헌 개정 논란을 소환하며 거듭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박용진 의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서울시장 부산시장 당헌·...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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