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의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최근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당 지역 하수에서 소아마비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뉴욕시에서도 바이러스의 지역 전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의 10년간 '소아마비 청정 지대'였던 미국의 보건당국도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뉴요커들에 대한 위협이 분명히 실재한다"며 "소아마비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미 뉴욕주 외에 영국 런던의 하수에서도 최근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돼 영국 정부가 어린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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